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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尹 '취임 한달'...국민의힘, 선거 이기자 당권 다툼? / YTN

2022-06-10 115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로 취임 한 달을 맞았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도 가졌죠. 야당인 민주당은 우상호 비대위가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야 모두 차기 당권을 놓고 집안 싸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 모시고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먼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에 대한 평가를 두 분께 들어보겠습니다.

국정운영 논하기는 짧은 시간이기도 하고요. 잘했다는 분도 있고 부족하다는 분 있을 겁니다. 먼저 이소영 의원님이 어떻게 한 달을 평가할 수 있겠습니까?

[이소영]
평가를 하기에 조금 이른 측면도 있는데요. 저는 벌써부터 악평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잘되기를 바라고. 지금까지 한 달여를 봤을 때는 형식적인 소통은 확대된 측면이 있는데 실질적인 소통은 약화된 측면이 있다, 저는 이런 인상이 들었습니다.

형식적 측면은 도어스테핑하는 것처럼 기자들하고 이런 질의응답을 상시적으로 한다라고 하는 점은 좋아 보이고요.

그런데 다만 진짜 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유효한 합리적인 문제 제기가 있을 때는 태도를 변화하기도 하고 판단을 바꾸기도 하는 게 진정한 소통일 텐데 최근 검찰에 대한 편중 인사. 그러니까 온갖 금융, 재정, 법과 관련없는 요직에까지 검찰 인사들을 등용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여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도 검찰 출신 더 뽑을 수 있다, 이런 태도는 조금 대화만 하고 실제 실질적 반영은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약간의 우려가 들었습니다.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소통하려는 노력도 엿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국민들의, 그리고 또 여러 전문가들의 비판을 수용하는 것은 약한 것 아니냐라는 지적인데요. 최형두 의원님은요?

[최형두]
지금 한 달이니까 이른 시간이겠죠. 그러나 오늘 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상대적으로 조금씩 국민의 신뢰도가 조금씩 회복되고 상향되고 있는 건 사실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될 대목은 굉장히 양극화된 선거 결과를 통해서 당선되었고 또 여소야대라고 하... (중략)

YTN 임미인 (youthhapp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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